짜증

일기 2018. 3. 20. 23:09
이 나이 먹고 알바 경험 없다는 게 그렇게 웃길 일인가...ㅋㅋㅋ 좋은 부모 만났다느니 어쨌다느니.. 왜 비꼬는거지ㅎㅎ.. 알바를 할 필요가 있었다면 당연히 했겠지. 하지만 난 그럴 필요를 못 느꼈을 뿐이다. 이렇게 말하면 우리 집이 부자인 줄 아는데, 그런 것도 아니다. 나도 부족한 용돈 받으면서 부족한대로 산거다. 난 알바하면서 돈을 버는 것 보단 내 시간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했다. 뭐 20살 땡 되면 다 알바하는 줄 아나.... 나 같은 사람도 있는건데ㅋㅋㅋㅋㅋㅋ존나 기분 더럽다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