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땀을 주룩주룩 흘렸다. 생리 일주일 전이라 그런가보다. 땀을 계속 흘리니 입맛도 없어서 물만 계속 마시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엄마가 퇴근하고 사온 김밥 한줄을 먹었다. 그 때 바로 약을 먹었어야 했는데 안 먹고 나갔다가 죽는 줄 알았다. 카페는 엄청 시원한데 땀은 계속 나지, 흘린 땀이 식으면서 몸은 차가워지지, 배는 아프지ㅜㅜ 집에 와서 약 먹었더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 앞으로 징조가 보이면 바로 약 챙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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