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귀찮아서 리뷰를 계속 안쓰다가,, 이번화는 도저히 안 쓸 수가 없어서 귀찮음을 이겨내고,,, 쓴다,,!!!

이번화의 제목은 ☆우즈마키 일가의 하루☆

제목부터...훈내가 나네..흡


훈내나는 이번 화 리뷰를 시작해볼까여 ㅠ

감기에 걸린 히마와리8ㅅ8 보루토가 돌봐주고 있답니다.. 이 짤엔 안나왔지만 히마와리가 햄버그 스테이크 먹고싶다니까 다정하게 웃으면서 "응! 열이 떨어지면 엄마가 해주실거야!" 한다ㅠㅠ 말은 존나 빻았지만 표정이 핵스윗해서 반함... 사실 말은 저렇게 했어도 지가 만들어주려고 하던ㅋㅋㅋ 히마와리에겐 참 스윗한 오니쨩인 보루토..

어쨌든 저렇게 돌봐주다 호카게 취임식 날의 사진을 보고 그 때를 회상한다.
이 부분은 ova로 나왔으니 생략..! 할까 하다가 추가된 부분이 있어서..ㅎㅎㅎ

뜬금없이 웬 히마와리냐면.. 저 베개의 팬더자수가 넘 귀여워서ㅋㅋㅋㅋㅋ큐ㅠㅠ 귀여운 히마와리ㅠㅠ

취임식 전 날이라고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 한 나루토. 술 취해가지고 얼굴 빨간 게 진심 아재같음..
저기서 키바 또 헛소리하고 나루토는 "이루카센세! 전 꼭 호카게가 될거라니깐요!" 이러고 잠꼬대한다. 짜식.. 다음 날이면 그 꿈이 이뤄진다...(왈칵

흡......

이 장면 이외에 보루토가 잠 안자고 나루토 올 때까지 기다리고, 다음 날 아침에 히나타가 나루토에게 보루토가 잠 안자고 당신 기다렸다니까~?호호호 하는 훈훈한 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 짤 찾기 실패해서 캡쳐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관둠...

건너뛰어서.....회상 끝나고, 보루토는 이런 때에도 아빠는 오지 않는다며 화를 낸다. 그러자마자 다녀왔다는 나루토의 목소리와 함께 벌컥 열리는 방문!

흑흑 저 땀 좀 보세요ㅠㅠ 딸 아프다고 헐레벌떡 달려온 나루토쿤...

히마와리는 괜찮은거냐며 이마에 손을 대보는 나루토... 근데 겉옷을 뒤집어 입었다. 그런 나루토를 보고 촌스럽다고 말하지만 속으론 기뻐하는 보루토입니당. 짤은 굉장히 음흉하게 나왔네요ㅋㅋㅋㅋㅋ

아픈 히마와리를 위해 저녁을 만들어 주려는 나루토와 보루토. 보루토는 히마쨩이 먹고싶다고 했던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어준다며, 나루토는 아플 땐 죽을 먹어야한다며 싸운다. 나는 햄버그 스테이크 한 표...ㅎㅎㅎ

시끄럽게 싸우다 결국 히나타에게 혼나고 쫓겨난 둘.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어디로? 일락으로!

일락의 홍보대사가 된 나나다이메..... 경악하는 보루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타와의 첫 데이트를 회상하는 표정인데 넘 좋지 않나여ㅠㅠㅠㅠ 광광ㅠㅠ 세상스윗... 네 저는 커플링충이랍니다.. 무시하세요ヽ(;▽;)ノ

이게 아마 첫 데이트 날의 히나타겠됴??! 넘나 예쁘네ㅠㅠㅠ 머리 귀 뒤로 넘긴 것도 진짜 예뿌다... 저렇게 예쁜 히나타를 떠올리는데 스윗한 표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지,, 따흐흑
~커플충입니다 무시하새오~

첫 데이트를 여기서 했다고 하자 그런 건 더 고급진 곳에서 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고나리하는 보루토쿤...

"ㅇ...아냐!! 네 엄마가 라멘이 먹고싶다고 했어!ㅠ"
열의서 외전에 나루토와 히나타의 첫 데이트가 나오는데, 요약하면 나루토가 비싼 레스토랑 데려갔다가 넘 비싸서 당황하는데 히나타가 백안으로 주머니 사정을 보고 라멘을 먹고싶다고 하는...그런 내용이랍니다. (아무도 안궁금
ㅋㅋㅋㅋ나 혼자 나중에 보려고 쓰는 글인데 공개된 블로그다 보니 자꾸 다른 사람 의식하게 된다. 그래서 글 중간중간 말투도 자꾸 바뀌고.... 아휴 증말 관종병 언제 나을런지ㅋㅋㅋ 혹시 보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스루해주세요.. ㅠ
암튼 나루토 그 때 결국 라멘 먹어서 좀 신경쓰이긴 했나보다. 저렇게 당황하는 거 보면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어오는 쵸지와 쵸쵸! 아 난 정말 쵸쵸가 너무 좋다ㅠㅠ 매달 하는 라멘 많이 먹기 경쟁을 하러 왔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이 집도 졸라 귀엽게 사네 ㅠ

(이 짤만 보정이 좀 달라서 신경쓰인다..)
쵸쵸는 이번엔 반드시 전설의 대식가 여왕의 기록을 넘겠다고 말하는데 그걸 듣고 전설의 대식가 여왕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보루토. 나루토는 당황을 합니다.... 전설의 대식가 여왕은 이타이 다레??!

짜쟌-! 히나타였답니다!!
"카쨩~??!?! 마지카요,," 보루토는 당황쓰한닼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히나타의 대식가 설정 별로 안좋아하는데,, 애니팀에서 자꾸 써먹네.

건너뛰어,,

이번엔 히나타가 취임식 날을 회상한다.

오랜 꿈이었는데 취임식에 참석 못해서 어떡하냐고 하자,

다른 꿈이 생겼다고, 마을 사람 모두를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지키고 싶다는 나루토... 사실 저 말만 들으면 존나 감동! 왈칵!인 부분이지만 나는 초큼 꽁기했던 게 그동안 나루토가 어떻게 했는지 봤으니까..ㅋㅋ 나루토는 자기 가족은 뒷전이고 너무 마을마을하는 것 같다. 물론 호카게라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나루토가 사소한 일까지 다 자기가 하려고 하니까 가정엔 더 신경 못쓰게 되는 듯 하다.
아 저기 위에 쓰는 걸 깜빡했는데 아까 나루토와 보루토가 라멘 먹으면서 한 대화 중, 보루토가 오카게 회담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이제 더 바빠지는 거냐며 묻는다. 나루토는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보루토가 상관은 없지만 엄마나 히마와리 울리면 가만안둔다고 말한다. 거기에 "그래, 애가 별 걸 다 신경쓰네." 라고 답하는 나루토... 이새끼가?

너 그렇게 말하면 못 써 나루토야...
네가 가정에서 제대로 역할을 못하니까 보루토가 저런 말을 하는 거 아니니ㅠ 많은 사람들이 보루토가 싸가지가 없다며~ 아빠에게 무슨 말버릇이냐며~~ 욕을 그렇게 해대는데 솔직히 나루토 하는 걸 보시라구여ㅠ 호옥시~ 히마와리 아프다고 저렇게 달려왔는데 저 정도면 잘하는거 아니냐 하신다면... 할많하않입니다..
보루토 극장판 이야기에서 나루토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변했겠지? 변해야한다 나루토...

각설하고,

귀여운 남매 보고 힐링(*´˘`*)♡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우즈마키 일가였습니다~^^* 내 귀찮음을 이겨낼 정도로!!! 귀여웠다구!!


다음화부터는 드디어 ~사라다 외전~
흑흑 사라다도 사랑하고 있어서 넘나 기대된다 이겁니다 . 특히 쵸쵸와의 케미 기대하고 이썹ㅠ 17화도 진짜 좋았는데.. 사라다랑 쵸쵸이야기.. 둘 친목 많이 보여주라,,~ 그리고 우즈마키 가족 이야기도 많이 보여주고,,ㅎㅎㅎ

끝 어떻게 내지.........

잘생긴 보루토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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