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38화 리뷰
2D 덕질/나루토
2017. 12. 22. 01:20
역대급 (쓰레기) 작화를 보여준 이번 화....^^ 그동안 작붕이 중간중간 난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몽땅 작붕인 적은 없었는데.. 애니메이터 분들이 대거 휴가가셨나 싶을 정도ㅋㅋㅋㅋㅋㅋ 뭐 아무리 작붕나도 원피스보단 나으니까..허허
첫 장면은 우즈마키가의 아침식사로 시작.
-괜찮아 괜찮아, 탄 정도가 딱 좋다니깐.
이 장면 넘 좋다...ㅠㅠ 엄마 민망할까봐 예쁘게 말하는 거... 보루토가 건방지네, 싸가지없네 욕 먹어도 자기 사람(특히 히나타랑 히마와리)한테는 엄청 다정하다ㅜㅜ
-그렇지도 않을거야.
하지만 그런 아들 심리를 다 파악하고 있는 히나타...^^*
근데 히나타 작화 진짜....^^..
사실 작화도 작화지만 디자인도 너무 아쉽다. 700화 때 진짜 예뻤는데 왜 굳이 바꾼 것..?
머리야 그렇다쳐도 옷만이라도 다시 바꿔주면 안되나요....?
일단 슬픈 마음은 뒤로 하고ㅜㅜ
아이들은 3인 1조의 반 편성을 받기 위해 아카데미로 모이고 각자 누구와 같은 반이 될지 궁금해하며 잔뜩 들떠있는데..
것
은
....
?
굳이 나루사스 장면을 따라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저렇게 대놓고 보루사라~~^^ 분위기 뿜뿜 내다가 또 다른 커플링이랑 저울질할 거잖아ㅋㅋㅋㅋ 장난질도 작작 쳐야지.. 이번 코믹스 스포 보니까 또 장난질 쳤던데 정나미 떨어질라 하네..ㅎ 재미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쨌든 넘어가서
예상대로 이노시카쵸로 제10반이 편성되고
아악 쵸쵸 넘 귀여워!!!!!!!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는 함께 제3반이 된다. 그러나 편성에 불만을 가진 사라다는 직소장을 호카게에게 올리려고 한다.
달리고 달리는데
미라이가 히나타의 스승인 쿠레나이 딸이니까 안면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해보여서 좋군^^^^^
정면돌파하다가 함정에 빠진 보루토와 사라다, 다리가 끊어져 추락할 뻔했는데
그러다 코노하마루가 등장하고
코노하마루한테 반말해서 놀람.. 사촌지간이래도 나이 차이 꽤 나지 않나?
아는 사이냐는 미츠키의 물음에
사실 이 장면은 미츠키가 둘이 사촌 지간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게 의외라 가져옴. 미츠키는 나뭇잎의 모든 정보를 알고있을 것만 같았는데....? 저 둘이 듣보잡도 아니고 3대 호카게의 손자라 꽤 유명했을텐데. 미라이는 아직 중닌이라 유명하진 않은건가..?
쨌든 보루토와 사라다는 운에 맡긴 플레이로 겨우 미라이에게 승리하고, 사라다는 직소장을 내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부탁이 있다며 호카게를 찾아가는데...(대충 넘겨버리기
그 부탁이란..?
휴,,,,,
사실 첫 장면과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글 썼다.
보루토 극장판에서 쟤네들이 7반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데 이렇게 7반으로 바꿔버리기 있긔없긔...?
3반에서 7반으로 바꾼 게 싫은 이유는... 어떻게든 나루토의 이야기를 답습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보여서..
애니에서도 그렇고 코믹스에서도 그렇고 이야기 처음부터 보루토가 쭈욱 해왔던 얘기는 "부모가 무슨 상관이야." 임. 작가가 그 대사를 주기적으로, 보루토 입을 통해 뱉음으로써 보루토 세대는 부모님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란 걸 말하고자 한 거라고 생각했다. 보루토의 이야기는 나루토의 이야기와는 다르다고. 근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저건 그냥 부모의 길을 그대로 걷겠다는 거잖아..ㅋㅋㅋㅋ 그러면 제목만 다른 '나루토'지, 어떻게 그게 '보루토'임?
뻔하다 뻔해
쟤네들이 (그놈의) ☆전설의 3닌자☆ 되고 마을 구하고 웅앵웅 다 해드시겠지 뭐^^
이러니 사람들이 안 보지..굳이 주인공만 바뀐 똑같은 이야기를 왜 보겠어? 안 그래도 주인공 바뀐 것도 거부감 드는데ㅋㅋㅋㅋ 앞으로 코믹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사실 저 장면으로 모든 기대가 사라짐. 그래도 나름 코믹스는 괜찮게 봤었는데.....☆
앞으로 기대 크게 안하고 봐야겠다..
*짤 출처는 텀블러
첫 장면은 우즈마키가의 아침식사로 시작.
-조금 탔으려나?
-괜찮아 괜찮아, 탄 정도가 딱 좋다니깐.
이 장면 넘 좋다...ㅠㅠ 엄마 민망할까봐 예쁘게 말하는 거... 보루토가 건방지네, 싸가지없네 욕 먹어도 자기 사람(특히 히나타랑 히마와리)한테는 엄청 다정하다ㅜㅜ
반면 아빠의 친절엔 어색해하는ㅋㅋㅋㅋㅋ 부모 대하는 갭 차이 넘나 좋구요 (이 와중에 나루토 작화가....)
서클렛은 촌스러워서 싫다는 보루토ㅋㅋㅋㅋ
-우리 때는 서클렛 끼는 것만큼 기쁜 게 없었는데 역시 시대가 변한건가?
-그렇지도 않을거야.
서클렛 싫다더니 몰래 끼는ㅋㅋㅋㅋㅋ 하여튼 솔직하지 못하다. 가족한텐 유독 쿨해보이고 싶어하는 듯.
하지만 그런 아들 심리를 다 파악하고 있는 히나타...^^*
간만에 나루토다운 표정이 나온 것 같다ㅜㅜ귀여워!!!!
배웅와준 시카마루와 가족들에게 인사하는 나루토!
근데 히나타 작화 진짜....^^..
사실 작화도 작화지만 디자인도 너무 아쉽다. 700화 때 진짜 예뻤는데 왜 굳이 바꾼 것..?
이렇게 예뻤는데...따흐흑
머리야 그렇다쳐도 옷만이라도 다시 바꿔주면 안되나요....?
일단 슬픈 마음은 뒤로 하고ㅜㅜ
아이들은 3인 1조의 반 편성을 받기 위해 아카데미로 모이고 각자 누구와 같은 반이 될지 궁금해하며 잔뜩 들떠있는데..
이
것
은
....
?
......?!
다행히 사라다가 발로 막음^^
굳이 나루사스 장면을 따라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저렇게 대놓고 보루사라~~^^ 분위기 뿜뿜 내다가 또 다른 커플링이랑 저울질할 거잖아ㅋㅋㅋㅋ 장난질도 작작 쳐야지.. 이번 코믹스 스포 보니까 또 장난질 쳤던데 정나미 떨어질라 하네..ㅎ 재미도 없고 참신함도 없고.
쨌든 넘어가서
예쁜 쵸쵸 보고 마음 달래기...ㅠ
예상대로 이노시카쵸로 제10반이 편성되고
또 쵸시카이노냐는 쵸쵸ㅋㅋㅋㅋㅋㅋ
아악 쵸쵸 넘 귀여워!!!!!!!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는 함께 제3반이 된다. 그러나 편성에 불만을 가진 사라다는 직소장을 호카게에게 올리려고 한다.
사륜안 좀 보여달라는 보루토ㅋㅋㅋㅋㅋㅋ 야 너도 있어...더 쩌는 거......
달리고 달리는데
길을 가로막는 미라이! (호카게 호위 대장)
그리고 보루토의 친목질^^
미라이가 히나타의 스승인 쿠레나이 딸이니까 안면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해보여서 좋군^^^^^
정면돌파하다가 함정에 빠진 보루토와 사라다, 다리가 끊어져 추락할 뻔했는데
사라다도 떨어지는데 보루토만 보이는 듯한 미츠키...어쨌든 그의 참사랑(^^)으로 목숨을 구하고, 다시 정면돌파!
미라이는 아버지인 아스마의 차크라 칼을 사용하고,
어머니의 주특기였던 환술도 사용하면서 보루토와 사라다를 고전에 빠뜨린다.
그러다 코노하마루가 등장하고
- 코노하마루! 니네 반 애들이었어?
코노하마루한테 반말해서 놀람.. 사촌지간이래도 나이 차이 꽤 나지 않나?
아는 사이냐는 미츠키의 물음에
사촌 지간이라고 답하는 코노하마루.
사실 이 장면은 미츠키가 둘이 사촌 지간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게 의외라 가져옴. 미츠키는 나뭇잎의 모든 정보를 알고있을 것만 같았는데....? 저 둘이 듣보잡도 아니고 3대 호카게의 손자라 꽤 유명했을텐데. 미라이는 아직 중닌이라 유명하진 않은건가..?
쨌든 보루토와 사라다는 운에 맡긴 플레이로 겨우 미라이에게 승리하고, 사라다는 직소장을 내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부탁이 있다며 호카게를 찾아가는데...(대충 넘겨버리기
그 부탁이란..?
.......???
어째서...?
그렇게 신생 제7반이 탄생하게 됩니다...^^
휴,,,,,
사실 첫 장면과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글 썼다.
왜...굳이..반 이름까지 따라간거죠....?
보루토 극장판에서 쟤네들이 7반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데 이렇게 7반으로 바꿔버리기 있긔없긔...?
3반에서 7반으로 바꾼 게 싫은 이유는... 어떻게든 나루토의 이야기를 답습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보여서..
애니에서도 그렇고 코믹스에서도 그렇고 이야기 처음부터 보루토가 쭈욱 해왔던 얘기는 "부모가 무슨 상관이야." 임. 작가가 그 대사를 주기적으로, 보루토 입을 통해 뱉음으로써 보루토 세대는 부모님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란 걸 말하고자 한 거라고 생각했다. 보루토의 이야기는 나루토의 이야기와는 다르다고. 근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저건 그냥 부모의 길을 그대로 걷겠다는 거잖아..ㅋㅋㅋㅋ 그러면 제목만 다른 '나루토'지, 어떻게 그게 '보루토'임?
뻔하다 뻔해
쟤네들이 (그놈의) ☆전설의 3닌자☆ 되고 마을 구하고 웅앵웅 다 해드시겠지 뭐^^
이러니 사람들이 안 보지..굳이 주인공만 바뀐 똑같은 이야기를 왜 보겠어? 안 그래도 주인공 바뀐 것도 거부감 드는데ㅋㅋㅋㅋ 앞으로 코믹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사실 저 장면으로 모든 기대가 사라짐. 그래도 나름 코믹스는 괜찮게 봤었는데.....☆
앞으로 기대 크게 안하고 봐야겠다..
키시못의 미라이로 끝을 내겠읍니다,,
*짤 출처는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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